택시 대란은 옛말...비싸진 택시비에 이용자 수 줄어
지난 2023년 2월 1일, 새벽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,800원으로 인상되었다. 서울 중형택시를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3,800원에서 4,800원으로 1,000원(26%) 조정되었다.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 공청회와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,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택시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심야할증 및 요금조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. 이에 따라 초기 단계로 지난 12월 1일부터 심야할증이 확대되었고, 다음 단계로 올해 2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요금 조정이 시행되었다. 기본요금이 3,800원에서 4,800원으로 1,000원이 인상되었고, 기본 요금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기존 2Km에서 1.6Km로 줄어들게 된 셈이다. 또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2m당 100원에..
2023.04.06